어느덧 2주나 지났지만 밑에 조강욱님 후기가 재밌어서 ^^
안녕하세요 별만세 삐리삐리 팀 최훈옥입니다.
전 세번째 참가한 메시에 마라톤입니다.
2003년엔 중간에 구름이 껴서 나가리..
2006년엔 아예 비가 와서 실내에서..
올해는 맑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2시에 도착을 했는데
1등이 아니더군요 ㅋㅋㅋ
올해는 15"돕을 가진 동호인분과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싸락눈이 날리는 가운데서도 준비는 착착 진행됐으나..
저녁에 되니 별이 보이네요? 헐..
7시반좀넘어서 시작했는데
M74에서 무진장 헤매다가 GG
M77 로가서 성공..
M31,32,110은 정대장님도 살짝 어려워 하셨지만 산등성이에걸린거 낚았고..ㅋ
M33은 ㅠㅠ GG...
이때까지만 해도 날 좋았습니다
M52 M103먼저 할까하다가 설마 구름끼랴 하고 토끼의 M79보고나서
M52 M103을 도전했는데 ..햐..증말 어렵습니다
52만 한 30분 봤나...
암튼 어케어케 두개 찾고
M48 50같은 토끼왼쪽에 있는애들 찾고..
M76까지 찾고...M1은 살짝 쉬었다가 눈좀 풀리거든 그때 하기로하고..
이때까지만해도 M36 37 38 45 42 44 뭐 이런 거저먹는애들은 쳐다도 안보고
이런애들은 이따가 한방에 쓸어야지...햇는데..
대략 난감 ㅠ 구름 눈....
암튼 20개 찾았습니다 ㅋㅋㅋ
저 6개만 쓸어담았어도..??? ㅋㅋ
새벽에 잠깐 눈뜨니 별이 보이더군요
후다닥 달려나가서 망경펴고 봤는데
M4가 보여도 m13을 못찾는 대략 난감.......
아무튼 내년대회엔 더 연습해서 꼭 ...ㅋ
횡성한우는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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